疲馬嘆 (피마탄) [1] 홍만식 2017-08-31 (목) 13:26 인쇄 스크랩 ㆍ 첨부#1 : jkh_2081.jpg (229KB) (Down:0) 霜落秋郊草, (상락추교초)玄黃影獨哀. (현황영독애)枯箕恒不厭, (고기항불염)執策歎無才. (집책탄무재)未見涓人市. (미견연인시)難逢伯樂回. (난봉백락회)橫行爾有足, (횡행이유족)一展待時來. (일전대시래) 가을 들의 풀에 서리 내리니, 병든 말 그림자 홀로 슬프다. 마른 콩깍지 항상 부족하고, 채찍을 잡은 사람 재주 없음을 탄식한다. 연인涓人의 저자에서 보지 못하고, 백락伯樂이 돌아보는 것을 만나지 못했네. 맘껏 달리는 것 네가 충분할 것이니, 때가 되면 한 번 재주를 펴기를. ♪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