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북루 [1] 홍만식 2017-10-12 (목) 13:59 인쇄 스크랩 ㆍ 첨부#1 : dsc_5157.jpg (228KB) (Down:0) 공북루 拱北樓 10世 習池公 홍난상洪鸞祥 주반고루화촉명 酒半高樓燭明하고금성사죽정굉굉 錦城絲竹正轟轟이라가인공패풍류흥 佳人恐敗風流興하여소도계성시노성 笑道鷄聲是鷺聲이라공북루 술기운 한창인 높은 누각엔 화촉 밝은데금관성의 풍악소리 진정 요란하다.아름다운 여인은 풍취 깨어질까 두려워웃으며 새벽닭 울음소리를 백로의 감창소리라 말하네. ♪ -